[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유럽증시가 하락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그리스의 새 정부가 '긴축반대' 정책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57% 내려간 1만628.5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9% 하락한 4624.21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60% 낮아진 6811.61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23% 하락한 3372.45로 거래를 마감했다. 관련기사그리스 새 정부와 EU는 서로 다가서야 <FT> 급진좌파연합 주도의 신임 연립정부가 출범한 그리스 아테네 증시의 대표 지수도 이날 장중 한때 6.39% 급락한 761을 기록했다. #그리스 #유럽증시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