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추진한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해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은 201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엄마 지킴이 운영, 상하반기 불법찬조금 현장 점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이번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정 교육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군포의왕교육가족 모두가 청렴이 교육의 기본바탕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이를 발판삼아 올해 청렴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