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품종에는 채소류가 1천79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훼 514개, 과수 163개, 식량 94개, 특용 31개, 버섯 10개 등으로 집계됐다.
단일 품종으로는 고추가 317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토마토 117개, 무 89개, 양파 75개, 국화 72개 등이었다.
채소와 화훼류의 경우 소비자 기호가 빨리 바뀌기 때문에 식량, 과수류보다 신품종이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종자원 관계자는 "현재 유통 중인 작물은 319종으로 10년전의 227종보다 많이 늘어났다"면서 "지난해에만 신규 식물종 10종이 추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