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측 "박명수·설현에 오해 업기를" 해명

2015-0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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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명수 설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용감한 가족’ 제작진이 박명수-설현(AOA)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설현이 실수로 달걀을 깨트리자 박명수가 핀잔하듯 머리를 살짝 건드린 거다. 외삼촌 역할이었던 박명수가 자연스럽게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이라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 1회 예고편에서는 설현이 이문식이 구해 온 달걀을 떨어트리자,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밀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민혁이 울고 있는 설현을 달래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용감한 가족’은 국내 연예인들이 외국의 한 가정을 찾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뤄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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