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거우부리 회장 장옌썬(張彦森)은 "중국 커피시장은 매년 15% 속도로 빠르게 성장해 전 세계 평균 성장속도인 2%를 훨씬 웃돈다"며 "향후 중국 커피시장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거우부리는 5년내 중국 내 200개 글로리아진스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해 커피 사업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호주인의 커피'로 불리는 호주 토종커피점 글로리아진스커피는 1979년 시카고의 북부 작은 마을에서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지만 이후 호주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호주 최대 커피 전문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세계 5대 커피전문점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