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장 사회복지시설 등 현지확인 나서

2015-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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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형화재취약대상, 도시형생활주택 전 대상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등 현지확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직접 방문, 관계인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관내 30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당부 및 지도를 위해 매분기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벧엘요양원 외 2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당부 ▲취약시간대 근무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 등을 당부했다.

우영만 방호구조과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시설은 무엇보다 시설 관계자의 의식제고가 중요하다”면서 “유사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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