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장혁, 오연서, 이하늬 주연의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회를 통해 화려한 액션은 물론 복잡하게 얽힌 고려 초기의 정치사와 더불어 두 남녀 주인공의 ‘코믹 케미’까지 담아냈다.
모델 이현이가 19금 발언으로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현이는 18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남자는 여자가 보지 말라고 하면 더 본다고 한다더니, 우리 남편이 그렇다”면서 “신혼이니까 샤워를 꽁꽁 숨어서 한다. 그런데 남편이 화장실 문 위로 계속 본다”고 고백했다.
허지웅은 “자랑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와 클라라의 문자를 공개하자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는 일광그룹의 자회사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 배우 김세아, 김선경, 선우재덕, 양동근, 오윤아, 정준, 정호빈 등이 있다.
이규태 회장은 경찰 간부 출신으로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현재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일광복지재단, 폴라리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와 옥주현이 SBS ‘힐링캠프’에서 핑클 시절의 히트곡 ‘영원한 사랑’ 무대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신년의 밤’ 두 번째 특집으로 백종원, 유준상, 이승엽, 김인권, 옥주현, 윤도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의 장기자랑이 이어지자 옥주현은 “우리 핑클 노래 하나 할까?”라고 성유리에게 제안했다. 성유리는 “한 키 낮춰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원한 사랑’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포인트 안무인 “약속해줘”를 그대로 재현해 ‘힐링캠프’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