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걸쳐 증권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비상장기업 대상 전국 릴레이 소그룹 상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상장간담회를 소그룹 간담회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 밀착형 상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상장요건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상장심사 승인․미승인 주요사례 소개, 각 회사별로 상장 준비를 위해 필요한 법률적․세무적 유의사항 등 맞춤형 상장컨설팅을 제공한다. 거래소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광역시 외에 원주, 진주, 화성 등 간담회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는 전국을 직접 찾아가며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주식시장 회전율 하락…증시 부진 탓금융공공기관 평균 인건비 8950만원…민간금융사보다 20% 높아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장 관련 정보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장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 다양한 상장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 기업들의 상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릴레이 소그룹 상장간담회 #최경수 #한국거래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