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특허 정보 서비스업체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특허상표국(USPTO)의 2014년 특허 등록건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30만 678건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별로는 7534건의 특허를 취득한 미국 IBM이 1위를 차지했으며, 2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구글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한 2566건을 기록해 특허 취득이 대폭 확대됐다. 애플도 12.8% 증가했다.
상위 50위를 차지한 미국 기업은 총 19개로 국가별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국가별 2위는 18개인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5개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