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5일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2개국으로 파견된다.
베트남 봉사단은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선라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등에 나선다. 전윤식 치과 교수를 단장으로 총 21명이 참가한다.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꾸려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두 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