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3년도 징수액 6,696억원보다 1,152억원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징수현황은 시세는 주민세 206억원, 재산세 904억원, 자동차세 1,138억원, 담배소비세 468억원, 지방소득세 1,728억원 등 총 4,495억원을 징수하였고, 도세는 취득세 2,280억원, 등록면허세 205억원 등 총 3,353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세 세입 증가 요인은 택지개발로 인한 율량지구, 오창읍 아파트 준공,
신성장 우량기업유치 등 세원 증가와 더불어 철저한 과세관리와 적극적 체납액 징수활동, 탈루․은닉세원의 발굴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시는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고취시켰으며, 500개법인과 원룸 미등기 전매, 고유목적 미사용 농업법인, 종교단체 등 테마별 세무조사로 1,057건에 51억 5천만원의 탈루․은닉 세원 추징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주시는 지방세 세입목표액을 6,933억원으로 설정하고 누수 없는 세원관리, 철저한 세무조사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이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홍보도 강화 할 방침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