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근인천시환경녹지국장은 13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하고 나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기간연장과 관련해 정혀 언급한바 없으며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대한 현안문제는 인천시장,시의회의원,서구청장,서구의회의원,지역국회의원,시민·환경단체,언론인,전문가등이 참여하는20여명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소통 및 수렴과 폐기물의 안정적,효율적 처리방안을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국장은 또 수도권매립지 현안문제가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될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10일 4자협의체 선제적 조치에서는 인천시가 요구한 △매립면허권과 토지소유권의 인천 이양 △매립지공사의 인천 이양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추진 등의 인천시 요구가 모두 받아들여지면서 사용연장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