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

2015-0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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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과 서울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상호협력을 위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원섭 보석박물관장,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박물관은 앞으로 자연사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기술 창출 및 연구 개발, 기술자문, 교류전시, 학술교류 사업 등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학문·교육적 협력뿐 아니라 상호간 선진 경영시스템 공유, 자연사 관련 소장품 교류전시,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해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익산시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자연사박물관과의 상호교류로 이천년 역사 고도 익산시를 보다 폭넓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연희동 도심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최초의 종합자연사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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