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테크놀리지, ‘솔라스킨’으로 ‘CES 2015’ 참가

2015-0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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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조인테크놀리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인테크놀리지가 선보인 제품은 ‘솔라스킨(SolaSkin)’이다. 솔라스킨은 태양광이나 실내조명 등으로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휴대폰 케이스다.

조인테크놀리지는 지난해 10월 SK텔레콤과 손잡고 홍콩에서 열린 ‘2014 추계 홍콩전자전’에 솔라스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7200만 명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비에텔’사와 지날 달 계약을 완료했다.

솔라스킨을 개발한 조인테크놀리지 조희철 대표는 “이번에 참가한 CES는 지난해 솔라스킨을 선보였던 홍콩전자전과 함께 세계 3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솔라스킨의 실용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세계 시장뿐만 아니라 곧 국내에서도 더 편리해진 솔라스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솔라스킨 출시 임박을 알렸다.

‘CES 2015’ 참가로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조인테크놀리지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세계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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