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코리아, 어완 뷜프 신임 사장 임명

2015-01-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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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네슬레 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어완 뷜프(Erwan Vilfeu)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뷜프 신임 사장은 1997년 네슬레 프랑스 지사에 카테고리 매니저로 입사 후, 네슬레 이태리 지사에서 식품, 음료 및 외식 분야의 채널과 카테고리 전략 기획 등 다양한 마케팅 직책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네슬레 스위스 본사의 음료 전략 사업부로 옮겨 네스퀵과 네스티의 마케팅 어드바이저로 근무했다.

뷜프 신임 사장은 2009년부터 중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네슬레의 커피 사업부를 총괄하며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에 기반한 참신한 마케팅을 통해커피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커피 원두 재배에 있어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와 커피와 건강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샘플링 및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네슬레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뷜프 신임 사장은 “커피,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슬레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태생인 뷜프 신임 사장은 프랑스의 항공 및 자동차 공학 기술 대학교(Ecole supérieure des Techniques aéronautiques et de Construction automobile)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경영학 석사를 우등으로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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