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 기동차량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전술차량은 효과적인 전투지휘와 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등을 위해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된 차량은 적의 소총 공격에도 방호 및 기동을 할 수 있고, 도로가 아닌 지형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기본 차체를 활용해 통신 및 유도무기 탑재차량, 화생방 정찰차량 등으로도 개발할 수도 있다.
소형전술차량은 규격화 및 목록화를 거쳐 올해 6월에 개발 완료되며, 2016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방사청 전투차량사업팀장인 류창수 육군 대령은 "소형전술차량 개발을 기점으로 군 기동차량의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