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유진산업개발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14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블랑쉬에'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 '블랑쉬에'는 지상 1층~지상 4층, 1개 동, 연면적 6014㎡ 규모로 지어진다. 1층 25개(전용면적 28~63㎡), 2층 3개(전용면적 60~96㎡) 총 28개의 점포 및 주차장이 들어서며, 전문 식당가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블랑쉬에'는 57만5054㎡ 규모로 조성되는 현촌지구 내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평택대학교가 도보로 1분 거리에 있고 현촌지구 내 최대 공원인 현촌공원과 문화시설 광장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운동이나 산책을 나온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모든 점포가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블랑쉬에' 상가는 모든 점포가 도로에 접해 있는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된다. 따라서 모든 상가가 도로를 전면에 둔 메인 상가 역할이 가능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고 가시성이 탁월하다.
특히 전용률이 약 78%로 일반적인 근린상가가 6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전용률이 높아지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 인하 효과도 볼 수 있다. 분양가 또한 저렴한 3.3㎡당 평균 2000만원대로 일반적인 1층 분양 상가 시세보다 낮아 시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