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명품창조도시 우뚝 설 정책 적극 추진"

2014-12-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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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을미년(乙未年)에는 지금까지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명품창조도시로 우뚝 세울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한 해”였다고 회고하고, “2015년 새해에는 의왕시를 최고의 도시로 반열에 올릴 새로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들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을 눈 앞에 두고 있고,  철도특구 지정에 따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도 민간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또 경기도 최하위 수준의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내 최고수준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고수준의 복지도시로서의 위상도 확고히 다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들이 해결의 물꼬를 틀어 시민들로부터 “의왕발전을 10년 앞당겼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2015년 새해에는 천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토대로 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 그 동안 추진해온 도시개발사업 결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과제 달성, 교육 으뜸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등 수도권 최고 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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