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14조원 중국 베이징 신공항, 드디어 '첫 삽'

2014-12-26 13: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사 제공]

[사진=신화사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당국이 무려 799억8000만 위안(약 14조2200억원)을 투자하는 베이징 신공항(베이징 수도(首都) 제2공항) 건설이 26일 드디어 시작됐다. 베이징 신공항은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67km, 베이징 시내 천안문 광장에서 남쪽 약 46km 지점에 위치하며 2019년 완공이 목표다. 총 면적은 약 107만㎡(32만평)으로 활주로 4개가 건설되며 동시에 총 150개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2025년까지 연간 7200만명의 승객과 62만편의 항공편이 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공항의 공식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6일 베이징 신공항 착공식에 참석한 인근지역 주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