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2월24일,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밤!
오늘 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이는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세계 방방곡곡을 누벼야 할 산타 할아버지!
추운 겨울밤이기에 빨간 모자와 빨간 코트(?)를 입고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바쁘게 다니신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세계를 달려야할 산타 할아버지에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한국에 올 때엔 반드시 '명품 코트'를 입고 '명품 썰매'를 끌고 오셔야 한다고!
그래야만,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이 제대로 '먹혀들기'때문이다.
소박한 산타 할아버지, 한국에 올까말까 무지하게 망설이실거다.
왜냐하면..그만큼의 예산 확보가 쉽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