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青島)시가 농촌 지역으로의 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규모화 공정'에 1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다.
칭다오시는 올해 총 5억3400만 위안(약 944억원)을 투자해 23개의 농촌을 대상으로 '수도공급 규모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올해 추진된 수도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칭다오시는 연초 74%의 수도 공급률을 85%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현재 규모화 용수공급 공정은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연말 이전으로 모든 프로젝트가 완공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