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해 중국 칭다오가 전통 제조업에서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전환 합격점을 받았다. 올 들어 10월까지 칭다오 공업기업의 총 생산규모는 1조2764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9.3%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 업무 수입이 842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무려 44% 급증, 중국 동(同)단위 지역 중 1위를 차지해 주목됐다. 이는 올 들어 칭다오 당국이 기존의 제조업에서 첨단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업그레이드에 공을 들인 결과로 흡족한 ‘성적표’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관련기사중국 칭다오, 세계 최대 초대형 컨테이너선 취항<산동성은 지금> 중국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 도시철도 2천만 소비시장 형성 #산업구조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