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식 [사진=김영희 P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신정환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주례자로 나선 김영희 PD의 조언이 화제다. 신정환은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를 선 김영희 PD는 "실패를 겪은 많은 분들이 재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신정환 부부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날 결혼식에는 과거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탁재훈이 참석했다. 이어 강호동, 조혜련, 주영훈, 윤종신, 뮤지, 김새롬, 이선정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련기사신정환, 졸음운전 피해 고백…"느닷없이 병원 신세"조영남 "고가 명품시계 주겠다"...신정환 유혹했던 이유는? 신부는 패션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신정환이 힘든 시기에 큰 위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신정환 #신정환 결혼 #탁재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