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50년간 전기매트와 발열선 등을 개발해 온 뉴지로가 절전 전기시트 '히트온(hiton)'을 출시했다.
히트온은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 천연섬유인 텐셀과 신기술인 미세발열사를 접목시킨 웜시트 제품이다. 무엇보다 기존 온수매트 대비 최대 5배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트무게 690g, 매트두께 7mm, 열선두께 0.8mm로 접거나 말아서 보관할 수도 있다. 최고온도는 65도이며 온도와 시간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조절기를 장착했다.
신봉철 뉴지로 대표는 "히트온은 전기 소모량을 최대한 줄이고 전자파와 화재의 위험도 없앤 제품"이라며 "겨울철 국가적으로도 전력소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