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운 날씨 방안에서 편안히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온라인 몰의 다운점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주요 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온라인 몰을 통해 유통하고 있는 ㈜웹뜰은 주요 브랜드 다운점퍼의 총 판매량이 전주 요일 대비 45%나 상승했으며, 전주 대비 매출액도 73.9% 증가 했다고 밝혔다.
판매량과 매출 증가의 주역은 추위를 막는 데 효과적인 헤비다운점퍼들로, 인기 있는 색상과 디자인은 다수 품절된 상태다. 그 외 브랜드를 불문하고 다운점퍼류의 제품들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판매량과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웹뜰 관계자는 전했다.
여성 전문 아웃도어인 와일드로즈 다운점퍼는 온라인 몰에서의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이 47.8% 상승했다.
아웃도어 다운점퍼뿐만 아니라 일반 브랜드의 다운점퍼 류도 판매율과 매출액이 증가했다. 여성 의류 대표 브랜드인 형지와 인디에프의 다운점퍼 류는 전주 대비 45%의 판매 급증을 보였고, 남성 대표 브랜드인 파크랜드의 다운점퍼 류는 온라인 판매의 전주 대비 매출이 40% 상승했다.
웹뜰㈜의 이태경 대표는 “작년에는 가볍고 슬림한 다운점퍼가 인기 있었다면, 올해는 기습 한파로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헤비다운점퍼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온라인 몰을 통한 다운점퍼 구입이 급증한 것은 강한 추위를 막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식이 반영 된 듯 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