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아채2차 지역주택조합···견본주택 내년 1월께 오픈"

2014-12-18 15:29
  • 글자크기 설정

중산동 신한디아채2차 조감도. [사진=삼형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오토밸리로 신한디아채’의 견본주택이 울산 북구호계동 345-2 에 내년 1월께 오픈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상반기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지역조합아파트는 잘만 잡으면 수십대 1의 아파트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고 시세보다 10~20% 싸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게다가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덕에 사업진행도 순조로워졌고, 과거와는 달리 사업 시행 전 토지 매입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 단지와는 달리 사업 전 토지계약 외에도 초기 조합원 모집부터 확정공급가로 아파트를 청약하는 방식을 채택해 추가분담금 부과, 분담금의 안전한 관리 보장 문제 등에서도 자유롭다.

이 때문에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울산, 부산, 경남지역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으로 입성하려는 수요자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오토밸리로 신한디아채2차는 울산 북구 중산동733-11 일대 지하 2층, 지상 20층 7개동, 총 316가구(전용면적 59㎡)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이하 중소형이다. 주택형별로는 59A㎡형, 59B㎡형, 59C㎡형 등으로 구성됐다.

(주)삼형코리아 황태오 대표는 "기존 타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가칭)중산동지역주택조합은 토지100%매입과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해 소비자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더블어 주변분양가 보다 10~20% 저렴해 시세차익까지 바라볼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