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성금 기탁

2014-12-18 14:00
  • 글자크기 설정

180세대에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등유 지원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박미희)가 지난 16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성금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관련, 양 시장과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자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18개의 동이 추천한 180세대(명)에게 등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겨울의 한기를 온기로 바꾸고자 하는 도움을 기아자동차가 늘 앞장서서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게 부탁했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도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명시 이웃에게 온기를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