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연구과제 16건 중 3건이 발표됐다. 일반행정분과 진세혁 평택대 교수가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교육문화분과 박효철 신한대 교수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발굴', 도시교통분과 김평 경민대 교수가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시행방안' 등을 각각 발표했다.
안병용 시장은 발표회에서 "총 111건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됐고, 민선6기 의정부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 활동이 정책수행과 지식기반을 토대로 한 업무혁신의 결과로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수상하게 됨을 밝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