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15일 관내 소외계층에서 전달해달라며 라면 112상자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이상훈 회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총동문 친선골프대회를 열었고, 그림액자 자선경매를 열어 판매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소회계층을 돕는 물품 구입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고총동창회는 그동안 소외계층 연탄 2000장 후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2100만원 후원,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지원 사업, 자선음악회 등을 열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