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의 지원은 인천지역의 열악한 훈련여건 등을 감안하면 지역 골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인천AG 골프 경기가 열린 드림파크CC는 9년에 걸쳐 약 6,300만 톤의 쓰레기가 매립된 제1매립장에 조성된 골프장으로 친환경 대회의 대명사로 불린다.
SL공사는 이 외에도 지난해 전국체전과 인천AG대회 무료지원, 인천AG 국가대표 골프선수들을 위한 연습장소 제공, 인천시장기 학생골프대회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양곡고등학교 이영만 골프부 지도감독은 “지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들에게 이런 좋은 환경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SL공사 드림파크C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드림파크CC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토대”라며 “그 토대를 공사와 주민이 함께 멋지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