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 노숙위기가정 지원사업 통합사례회의

2014-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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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노숙위기가정 지원사업(이하 희망둥지)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팀과 남부무한돌봄행복네크워크팀, 정신건강증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과 자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희망둥지'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으로 서울 송파 모녀 자살사건 이후 가정 해체나 단절로 노숙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가구를 선정, 생필품과 공과금, 신용회복 가족상담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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