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 중, 난방기기 및 방한복 등 겨울용품이 필요한 가정을 신청·접수 받아 회의를 통해 선정된 500가정에 꼭 필요한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다.
겨울나기용품 마련을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나누리병원, 군인공제회 문학개발, 인천남구시설관리공단, 인천사랑병원 등 10여개의 지역사회 단체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한 곳에 모아졌다.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매년 추운 겨울에 온정을 더해주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보내는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