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칭기스칸의 나라 몽골의 문화가 눈과 얼음을 계절 겨울을 맞아 대구에 온다.
허브힐즈는 오는 20일부터 2015년 2월초까지 40여 일간 '몽골 문화 축제-칭기스칸의 초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허브힐즈는 먼저 허르헉으로 대표 되는 몽골의 전통음식과 다양한 먹거리,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 중이다.
또 몽골 전통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통 가옥 게르 안에 전시장을 구성했다.
특히 허브힐즈 특설 공연장에서는 몽골 국립 공연단 '투멘(Tumen ekh)'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재로 등재된 몽골의 전통 공연 '허미'와 '비옐계' 민속춤, '모린호르' 전통 악기합주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