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은 오는 13일 올해 인창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왁자지껄 도서관 문학 놀이를 품다'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도서관으로 확대되는 등 시립도서관을 대표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발표회는 학부모 참여수업, 전시회, 창작문집 발간 등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참여수업은 '들꽃이 말을 걸어요'란 주제로 평소 아이들의 수업을 지켜보기만 했던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해 작품집필과 발표를 진행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창작 체험도 연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031-550-2937), 토평도서관(031-550-86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