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 선정

2014-12-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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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4년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수별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부패방지 등 국·도정시책 10개 분야 13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안양시는 10개 분야 중 5개 분야 최고득점, 나머지 분야도 상위에 랭크됐다.

특히, 보건위생·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에서는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해 도내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안양시는 직원들의 선도적 자세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된 행정을 펼쳐 행정력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행정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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