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세 확충을 위한「지방세법 개정안」국회 통과 촉구

2014-12-08 20:17
  • 글자크기 설정

전국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발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8일 정부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전국 시도지사는“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영유아보육, 기초연금 도입 등 지방의 의무적 복지지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세입에 있어서는 지방세가 부동산 세제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이에 지방정부는 자구책 마련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함께 지방세 확대를 통한 지방재정확충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밝히며 “정부가 지난 11월 4일 제출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방정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한 내용이므로 다시 한 번 지지의사를 밝히며 동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