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AOA 초아 눈물, 전현무 "울 건 아니다"

'히든싱어' 초아, 이승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히든싱어'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의 무대에 AOA 초아가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는 시즌1,2,3의 우승자가 총출동한 통합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시즌 1의 이문세, 윤민수, 이수영과 시즌 2의 휘성, 임창정, 조성모 그리고 시즌 3 환희, 이승환, 이재훈, 박현빈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전 김영관은 "이승환 모창자로서 드디어 '천일동안'을 가지고 무대로 나가게 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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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은 이승환의 외모부터 목소리, 행동까지 완벽하게 따라했다. 특히 AOA 초아는 김영관의 무대에 감동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전현무는 "울 것 까지는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