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옥택연을 대신해 출연했던 손호준이 강원도 정선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함께 집안 이곳 저곳을 살피며 아쉬워하던 손호준은 이서진에게 "결혼 안 하시냐"고 물었다. 이어 "저는 되게 빨리 하고 싶다. 혼자 있기가 싫다. 공허하다. 누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손호준은 "누구랑 같이 있다가 집에 혼자 있으면 계속 멍때리고 TV만 본다. 그래서 혼자 막 술을 먹는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