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는 이순재와 김영철이 깜짝 출연했다. 이들은 후배 이서진, 최지우, 손호준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이날 '삼시세끼' 김영철은 제작진에게 "(손)호준이가 6개월 전 드라마에서 내 아들로 나왔다. (손호준은) 따뜻하고 섬세하다. 무엇보다 심성이 고운 아이다. 내 아들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이 자리에서 손호준을 처음 만난 이순재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좋다. 인상이 좋다"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