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BC에 따르면 특유의 발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킨 장수원이 '찾아라! 맛있는 TV' 코너를 진행한다.
장수원의 유행어인 "괜찮아요?"를 딴 새 코너는 '장수원의 식탐 일기-맛 괜찮아요?'다. 평소 맛집에 관심이 많던 장수원이 블로거로 변신해 음식 맛이 괜찮은 집들을 소개하는 리얼 맛집 탐방기다.
특히 첫 촬영 당시, 장수원만의 어색함 덕분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맛집에 대한 평가에서는 거침없는 표현과 깐깐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