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의사와 의학전문대학원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미탈리포프 교수는 ▲노화나 손상에 의한 다양한 만성 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 세포의 생산 및 응용에 관한 연구와 ▲미토콘드리아 대체요법(MRT)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는 다양한 질병 및 노화와 연관된 붙임과 관련이 있는데, 미토콘드리아 DNA가 정상인 여성의 핵을 미토콘드리아 DNA결함을 가진 여성의 핵을 제거한 후 난자에 주입하는 대체요법을 통해 유전적 결함이 유전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미탈리포프 교수는 모계유전 관련 질병치료를 위한 미토콘드리아 대체 요법 개발(MRT)에 관한 연구결과를 2009년 Nature에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경상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인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영장류센터 선임연구원 강은주 박사는 2013년 체세포 핵이식 방법에 의한 환자맞춤형 인간 및 영장류 배아줄기 세포주를 확립하여 Cell에 발표했고, 미탈리포프 교수는 이 연구의 교신저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