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왼쪽 2번째부터) 을지병원 고민환 교수, 이혜정 요리연구가, 노원구 중계본동 이광모 동장 등 관계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을지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을지병원 산부인과 고민환 교수와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 부부가 2일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고 교수 부부는 이날 오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는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150가구에 10kg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