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전국 농업안전보건센터 협의회와 함께 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스크 등 허리질환, 무릎 관절염, 어깨결림, 팔다리쑤심 등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또 스트레칭 강사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업인 트로트 체조'를 선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지역 보건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경북·경남 등 7개 지역 의과대학과 병원을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정하고 농작업 관련 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