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소심 알리기 대국민 홍보에 나서 주목된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CPR)의 줄인 말로서, 재난사고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올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홍보중에 있다.
이는 소방서에서 올린 소소심 익히기 내용을 스마트폰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함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한편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소소심 교육은 남을 위한 교육이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