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순 기자는 진료·연구·교육 삼박자를 갖춘 뛰어난 여의사들을 발굴해 소개한 ‘여의열전(女醫列傳)’ 기획 시리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최근 '女醫列傳-한국 의료를 이끄는 46인의 여의학자들'을 발간하기도 했다.
박광식 기자는 얼굴 필러 시술의 ‘실명’ 위험성을 단독 보도하는 등 검증된 의학 뉴스로 국민건강 및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자협회는 해마다 탁월한 보도 실적을 보인 과학·의학 기자와 연구 업적이 뛰어난 과학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자협회 30주년 기념식 및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