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성 나눔에버클럽(회장 한상일)봉사단체는 홍성군 서부면 지체 장애자겸 차상의 계층인 정모씨(69세)에게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따뜻한 나눔의 미덕을 전달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혜가정은 지난 18일 화재로 인하여 서부면 양곡리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하며 매우 불편하게 생활해 왔으며, 앞으로 신축 주택에 입주하여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된 모습
홍성 서부면 차상의계층이며 지체장애장인 정모씨 사랑의 집짓기 훈훈한 봉사 소식을 들은 홍성군내 각 기업들과 후원자들도 잇달아 나눔기부를 요청했다.
홍성 나눔에버 클럽 손봉환 사무국장말에 따르면 사랑의 집짓기는 12월중에 착공하여 내년 2015년 1월중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유승훈(미주건설) 한상일 (한스 인테리) 전봉수(홍성린 라이) 민왕식 (한민건축사사무소) 박준용· 박학규(명진환경) 이운형(국제 농자제) 박형순(거성타일) 이춘화(가은정식) 유병주(금우전기) 김조식 (한성LED) 강아롱 (우드랜드) 강명식(한국보일러) 강명호 조노준 박성완 최성섭(인테리어) 등 후원자 55명등이 기부기능으로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공무원들은 지체장애자 분이 화재로 거주할곳이 없어서 안타까웠다고 전하면서 그동안 T.V 에서만 집짓기를 보왔는데 홍성군에서 이런 집짓기 사업을 실제 보게 돼서 나눔에버 클럽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상일 (나눔에버 클럽)회장은 이 봉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및 어려운가정등과 연계한 이웃사랑 실천과 주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짓기 봉사는 홍성 나눔에버 클럽과 홍성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불우이웃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단체 및 기관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수급자, 저소득계층 등을 매년 1~2 가정을 선정하여, 꾸준히 사랑의집을 지어주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진정한 봉사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