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 네티즌 “이러다 결혼까지?”

2014-11-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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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사진= YG 제공,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한예슬과 가수 테디가 결별설을 일축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한예슬과 테디가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26일 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에 대해 “한예슬 테디, 은근 잘 사귀고 있네” “테디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니?” “부럽다 둘다” “한예슬 테디, 잘 어울려요” “한예슬 테디, 이러다 결혼하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한예슬과 테디는 최근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2~3주 전부터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현재 SBS '미녀의 탄생' 촬영 중인 한예슬과 테디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루머였다. 이에 대해 한예슬 측은 “루머일 뿐.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과 테디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만나는 등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미녀의 탄생'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변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가수 엄정화의 ‘디스코’ 세븐의 ‘열정’ 등을 작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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