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찾아와 서울케이스사관학원 김향돈 원장으로부터 대입정보를 전해 들었다.
김향돈 원장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어와 수학영역이 쉬워 인문계는 국어 그리고 자연계는 과탐영역에서 변별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변별력이 있는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소신지원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찾은 최영례씨는 "2015학년도 입시제도 변경으로 겪던 혼란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얻은 정보를 십분 활용해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남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울산에서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잇따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