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독창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경기장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 나들이 문화를 형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제주 유나이티드를 올해 스포츠산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인 최우수상은 세계태권도연맹 공인을 받은 컬처 메이커, 장관 표창인 우수상은 야외 헬스형 운동기구 제작업체인 케이엘에스와 인공암벽 관련용품 제작업체 디스커버리씨에스가 각각 받게 됐다.
우수 프로스포츠단은 프로농구 창원 LG, 우수 지방자치단체에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보은군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