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해 연안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에 북극 지역의 자원 개발과 수송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북극해 항로를 통한 LNG 등 자원 수송 루트의 종착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노르웨이, 중국, 일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별 북극해 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러시아 북극해 항로청 등 북극해 항로 관리 기관과 굽킨 석유가스 대학, 쇄빙선 회사 등이 참여해 북극 자원 개발과 북극해 항로 운항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